서울 살이

안전 귀가를 위한 마을안심보완관, 스마트 보안등까지!

서울한가운데 2022. 8. 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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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혼자 귀가하기 무서운 요즘.
지난해 10월 말부터 운영중인 마을안심보안관이 있습니다!
1인가구 밀집지역 15개소에 배치된 마을안심보완관은
2인 1조로 심야시간(21~새벽 2시 30분)에 방범순찰을 하고 범죄예방 활동을 하고 있어요.
골목에 꺼진 보안등이나 도로파손, 화재신고도 해주신다고 해요.

지난해 안심마을보안관은 시민구호, 노약자 동행귀가조치, 가로등 고장, 도로파손, 화재 신고 등
무려 160여건의 시민안전을 도왔습니다.

안심마을보안관 활동구역 (15개소)

활동 대상 지역(행정동 기준)

강서구 화곡본동 일대 관악구 서원동 일대 광진구 화양동 일대
금천구 독산3동 일대 동대문구 제기동 일대 동작구 사당1동 일대
서대문구 신촌동 일대 성북구 동선동 일대 용산구 청파동 일대
은평구 응암3동 일대 중랑구 면목본동 일대 강남구 논현1동 일대(시민)
강동구 천호2동 일대(시민) 강북구 수유3동 일대(시민) 구로구 구로4동 일대(시민)


이 반경 안에 사시는 분들은 안심하고 귀가하실 수 있겠어요!

뿐만아니라 IOT 신호기가 부착된 LED 조명인 스마트보안등은 지난해 총 13개소에 총 2,941개가 설치되어
시민의 안전 귀가를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전귀가를 신청하는 방법은 스마트폰 '안심이앱'을 설치하고 켜신 후
'귀가 모니터링'메뉴를 실행하시면 됩니다.
스마트 보안등 근처에 다다르면 조명이 자동으로 밝아집니다.

그뿐만 아니라 흔들기 긴급신고 기능이 있어, 긴급상황에서 스마트폰을 흔들면 각 자치구 CCTV 관제센터,
경찰센터로 즉시
신고가 됩니다. 이때 스마트폰 보안등도 깜빡거리는데 출동안 경찰과 주변 행인들이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도 실행중입니다.
이 안심귀가 스카우트 역시 2인 1조로 이루어지며, 귀갓길을 동행해드립니다.

이 스카우터들 역시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어 여성분들이 귀가하시면서 많은 안정감과 친밀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신청하는 방법은 앱과 전화(다산콜센터, 해당자치구 스카우트 사무실)로 이용하실 수 있는데
안심이 앱이 가장 편리하고 좋다고 합니다.


■ 서울시 안심이 앱 설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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