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혼자 귀가하기 무서운 요즘.
지난해 10월 말부터 운영중인 마을안심보안관이 있습니다!
1인가구 밀집지역 15개소에 배치된 마을안심보완관은
2인 1조로 심야시간(21~새벽 2시 30분)에 방범순찰을 하고 범죄예방 활동을 하고 있어요.
골목에 꺼진 보안등이나 도로파손, 화재신고도 해주신다고 해요.
지난해 안심마을보안관은 시민구호, 노약자 동행귀가조치, 가로등 고장, 도로파손, 화재 신고 등
무려 160여건의 시민안전을 도왔습니다.
안심마을보안관 활동구역 (15개소)
활동 대상 지역(행정동 기준)
강서구 화곡본동 일대 | 관악구 서원동 일대 | 광진구 화양동 일대 |
금천구 독산3동 일대 | 동대문구 제기동 일대 | 동작구 사당1동 일대 |
서대문구 신촌동 일대 | 성북구 동선동 일대 | 용산구 청파동 일대 |
은평구 응암3동 일대 | 중랑구 면목본동 일대 | 강남구 논현1동 일대(시민) |
강동구 천호2동 일대(시민) | 강북구 수유3동 일대(시민) | 구로구 구로4동 일대(시민) |
이 반경 안에 사시는 분들은 안심하고 귀가하실 수 있겠어요!
뿐만아니라 IOT 신호기가 부착된 LED 조명인 스마트보안등은 지난해 총 13개소에 총 2,941개가 설치되어
시민의 안전 귀가를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전귀가를 신청하는 방법은 스마트폰 '안심이앱'을 설치하고 켜신 후
'귀가 모니터링'메뉴를 실행하시면 됩니다.
스마트 보안등 근처에 다다르면 조명이 자동으로 밝아집니다.
그뿐만 아니라 흔들기 긴급신고 기능이 있어, 긴급상황에서 스마트폰을 흔들면 각 자치구 CCTV 관제센터,
경찰센터로 즉시
신고가 됩니다. 이때 스마트폰 보안등도 깜빡거리는데 출동안 경찰과 주변 행인들이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도 실행중입니다.
이 안심귀가 스카우트 역시 2인 1조로 이루어지며, 귀갓길을 동행해드립니다.
이 스카우터들 역시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어 여성분들이 귀가하시면서 많은 안정감과 친밀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신청하는 방법은 앱과 전화(다산콜센터, 해당자치구 스카우트 사무실)로 이용하실 수 있는데
안심이 앱이 가장 편리하고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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