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15년차가 말하는 첫 자취 필수품 리스트.

제가 자취를 시작하고. 혼자 따로 나와살게 된지는 15년 정도가 되었네요!
작은 집에서 이집, 저집으로 점점 집을 키우면서 여러가지 풀건들을 사고 버리고를 반복했어요.
그렇다면 처음 자취를 시작할 때, 어떤 필수품들이 존재하는지 말해보려고 해요!

방마다 풀옵션이냐, 아니야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저는 '무옵션'에서 시작한 '맥시멀리스트'이지만
미니멀리스트 분들이 참고할 수 있게, 정말 생존에 필요한 물건들만 정리해봅니다 :)


1. 침구세트.
침대는 없어도 되지만, 침구는 필요합니다.
잘때 침구는 정말 중요해요.
그리고 푹신한 잠을 위해서는 토퍼도 필요하죠!

홈즈 시그니처 꿀잠 매트리스 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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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멀티탭

콘센트는 벽에 붙어있고, 원하는 위치로 전선이 닿지 않은 거리에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벽의 콘센트는 주로 2구에요!
각종 전자기기를 내 마음대로 내가 원하는 위치에서 내가 원하는 갯수만큼 사용하고 싶다면
멀티탭이 필수입니다.

이지스 자동소화 개별절전 프리미엄 멀티탭 6구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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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치약, 칫솔, 샴푸, 린스등 각종 세면도구.
사람은 씻고 살아야죠.
각종 세면도구 역시 필수품입니다.
치약, 칫솔, 샴푸린스, 바디클렌져, 클렌져 등
여행갈때는 작은 용량이 필요하지만 자취할땐 역시 대용량.
그렇지만 또 너무 많은 단위로 사놓으면 공간만 차지하고, 너무 오래되고 좋지 않으니
적당량 사다놓는게 좋아요.

그리고 수건. 진짜 필수입니다.

 

코튼클라우드 호텔수건 200g 40수 코마사, 피스타치오,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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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먹고 살아야하니까. 생존 필수 음식과 기본 식기세트

생수와 밥, 국그릇과 수저, 컵등은 미리 구비해놓습니다.
아무리 내가 집에서 아무것도 안먹어도 물은 마시니까 생수는 필수에요.
그리고 넷플릭스 보다 보면 배고플 수 있으니 작은 라면냄비 하나는 구매해놓는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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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옷걸이.
집에 옷장이나 붙박이장이 옵션으로 딸려있건, 아니건.
옷걸이는 필요합니다.
우리는 걸어놓아야 하는 옷들도 많으니까요.
가성비 좋은 옷걸이, 거기다 논슬립까지 된다면.

이거 너무 좋죠?

코멧 논슬립 옷걸이, 그레이, 50개

 

6. 기본 청소도구.

청소기까지는 아니더라도 빗자루정도는 구매해두세요.
청소는 하고 살아야죠.
정전기포로 청소하는 마대밀대는 생각보다 유용합니다.
물걸래 청소포도 아주 좋습니다.

걸래질을 따로 안해도 된다구요. 최고!

예밀 양면 물걸레 청소포 70g 30p x 2팩 + 밀대걸레 세트

이정도로 기본 필수 물품이 갖추어졌습니다.
청소기, 스팀다리미, 드라이기 등등
전자기기도 생각보다 많이 필요해요.
그렇지만 이 기본 필수 리스트들 위에 더해져야 하는거고
나머지는 살아가면서 필요하면 구매하는것을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