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조카 추정인물 '카톡 공개', 과거 발언 재조명

개그맨 박수홍이 30년간 모은 자신의 출연료 및 계약금등의 100억원을 친형이 횡령하고 잠적했다는 사실로 요 며칠 떠뜰석 했죠.
박수홍의 유튜브 체널에서 댓글 폭로로 시작된 이 사건은
박수홍은 30년 평생 1인 기획사였고, 그의 출연료와 돈 관리를 형과 형수가 했으며 그가 벌어다 주는 돈이 끊길가봐 
박수홍의 결혼까지 평생 반대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박수홍이 고양이를 처음 키우기 시작할 때 조차
고양이를 키우면 제가 망한다는 해괴한 논리를 들먹이며
그것조차 반대했었다고 합니다.

폭로자의 글에 따르면 아파트 3채, 상가 7-8채를 보유했으며
매월 월세만 4천만원 정도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코로나 19로 인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던 박수홍이
임대인으로 있는 부동산이 자신의 명의가 아니라 형의 명의였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가족들에게 매우 큰 배신감을 느낀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잠적하고 박수홍과의 연락이 두절된 것 같으나
31일 유튜브 체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 조카 카톡을 입수했다며 영상을 올렸는데요

이진호는 제보자가 박수홍의 팬이었던 것 같고, SNS를 통해 조카를 찾아내었으며
오픈채팅으로 대화를 나눴는데 지인들이 박수홍의 조카가 맞다고 확인해주었다고 합니다.

과거 박수홍은 조카가 '삼촌 유산은 다 내꺼'라고 말한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한편 박수홍은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것이 사실이며
전 소속사가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되 온 것 또한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수홍은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날, 제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동안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친형의 딸들이자, 박수홍의 조카딸들의 SNS에도 명품으로 치장한 사진들이 가득하다고 하네요.

나아가 그는 형에 대화를 요청한 상황이라면서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저는 더이상 가족을 볼 수 없을 것 같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확실치는 않은 상황이지만, 박수홍 형이 이번 논란이 터지고 3일만에 미국 캘리포니아 목격담이 제보되기도 하는데요
저 조카의 카톡 내용을 보더라도
외국으로 튈 준비를 하고 있는것 아닌가, 하는 의견 또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박수홍은 파도파도 미담만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착한 분이시니, 잘 마무리 되기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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