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저한테는 꼭두새벽인 시간에 느닷없이 핸드폰에서 씨게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놀라서 깼는데요ㅡ 네ㅡ 바로 재난문자 입니다. 문제는 저는 재난문자를 거부해놓은 상태에서도 울린건데요. 네, 물론 위험상황에 재난문자는 필수이지만 3년간 내내 코로나때문에 시도때도 울리는 재난문자에 업무를 할 수가 없어 꺼놓은 상태였습니다. 화면표시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는데 저거때문에 온걸까요?? 재난문자를 끄는 법은 이미 도착한 재난문자 메시지 우측상단 톱니바퀴 위쪽 설정에서 끄시는 방법이 있고 문자 자체 설정에서 들어가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전 6시 41분경 위급재난문자를 통해 “오전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