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산다 2, 박지성의 조기축구 감독 대뷔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조기축구 감독이 된다면?
JTBC 뭉쳐야산다 2에서 안정환과 박지성이 어쩌다벤져서팀 대 팀 박지성 감독으로 맡붙습니다.
25일 방송된 이 방송에서 16명인 어쩌다벤져스보다 4명이 적은 팀 박지성의 인원에 선수충원을 요청, 조원희코치가 숨겨둔 팀박지성 유니폼을 꺼내입기도 했는데요. 조원희코치가 팀 박지성의 플레잉코치로 합류한다고 해요.
이로 인해 어쩌다벤져스의 배신감이 극에 달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조원희 코치는 박지성팀의 훈련을 담당하고 개인 훈련까지 지도했었다고 해요. 이동국 수석코치는 조원희코치에게 '조박쥐'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축구 기부 캠페인 슛포러브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최근 조기축구회원들과 박지성이 함께 축구 경기를 치뤘는데요, 박지성이 직접 클럽에 전화를 걸어 용병으로 함께한 경기라고 해요. 하지만 이 팀에 합류하기 앞서 한 팀이 그의 입단을 거절해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박지성은 팀 합류 이전 다른 팀 입단을 타진했지만 상대방에서 '인원이 너무 많다'며 거부의사를 표했다고 합니다.

박지성의 조기축구 골키퍼 데뷔 텃세 부리는 골키퍼들 JTBC 220925 방송

빅지성의  조기축구 골키퍼 대뷔 영상!
그리고 어쩌다벤져스의 뭉쳐야산다 2!

골키퍼로 까지 활약한 박지성, 그러나 결국 경기는 어쩌다벤져스의 승리로 끝났는데요.
양 팀 감독이 상대 팀 선수 중에서 선정한 MOM은 '어쩌다벤져스' 이대훈, '팀 박지성' 남우현에게 돌아갔다. 이대훈은 지난 주 '박지남(박지성의 남자)'에 이어 또 한 번 박지성의 선택을 받는 영광을 품에 안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