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라디오 스타 출연! 담낭, 대장암 시한부 선고 당시 회상 및 다이어트 광고 거절 등 핫 이슈, 예고편 포함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의자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의 히어로 오은영의 라디오스타 출연이 화재입니다.
다이어트 광고 거절 및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상황들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요.
방송 전에는 30KG이 쪘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과거 시한부 선고를 받고 죽음을 준비해야 했던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는데요
수술실로 걸어가는 짧은 시간동안 아들의 얼굴이 떠올라 통곡을 했다고 하네요.

오은영은 “건강검진 복부 초음파 중 담낭에 악성 종양이 의심된다더라. 몇 개월 살 수 있느냐고 물으니 6개월 정도라고 했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담낭 내 종양 확인을 위한 수술을 앞두고, 대장암까지 진단받고 오은영은 “두 가지 수술을 해야 했다고 합니다. 당시 아들이 초등학교 5학년이었는데  수술실로 향하는데 아들 얼굴이 해님처럼 떠올라 통곡을 했다”며 며칠 사이에 죽음을 준비해야 했던 시기, 모성애를 뜨겁게 체감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다행히 대장암은 초기, 담낭 내 종양은 양성이었지만 갑작스러운 변화에 깊은 상심에 빠졌었다고 해요. 오은영은 “아무리 늦게까지 일을 하고 환자를 상담해도 지치지 않았었는데 암 수술 후 마음이 힘들더라”라며 크게 좌절했던 당시 ‘긍정의 힘’을 회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들려줘 훈훈함을 안길 예정이에요.

 

하단은 라디오스타 오은영 촬영분 예고편입니다.

 

예고편도 같이 보시죠!